조병옥 음성군수, 자가격리 끝내고 업무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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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17일 군정업무에 복귀했다.
조 군수는 지난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이 나왔다.
조 군수는 "갑작스럽게 자가격리 되면서 군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며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군민들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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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17일 군정업무에 복귀했다.
조 군수는 지난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역시 음성 판정을 받고 2주일 만인 이날 정오 군수집무실로 출근했다.
조 군수는 이준경 부군수로부터 주요 현안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 군수는 자가격리 기간 중에도 온라인 전자결재와 유·무선 연락망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했다.
이어 자가격리 기간 점검하지 못한 주요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조 군수는 "갑작스럽게 자가격리 되면서 군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며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군민들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지난달 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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