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일부 군부대 집단감염에 "현재 휴가통제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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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일부 육군 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 시행 중인 생활관 단위 휴가를 통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는 생활관 단위 휴가 통제와 관련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정부 지침에 따라서 바뀔 수는 있지만, 휴가 통제와 관련된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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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일부 육군 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 시행 중인 생활관 단위 휴가를 통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는 생활관 단위 휴가 통제와 관련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정부 지침에 따라서 바뀔 수는 있지만, 휴가 통제와 관련된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대 주둔지는 폐쇄했고, 접촉자 등을 분류해 격리조치를 완료했다면서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본격 시행되고 있는 생활관 단위의 휴가로 감염 증가 우려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보이는 만큼 유증상자 등 위험 요인이 큰 인원은 별도로 1인 격리 조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기간에도 개인 간 거리두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 시설 소독 등 방역지침 준수를 강화하고 있다며 휴가 복귀 전, 격리 기간에, 두 차례에 걸쳐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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