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80분..발렌시아 4-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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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발렌시아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가에서 80분 이상 뛴 건 올 시즌 4번째다.
이강인은 하비 가르시아 감독 경질 이후 지난 9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8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가 13일 세비야전에서 다시 벤치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그러나 이날 선발로 복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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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발렌시아의 완승에 힘을 보탰다.
발렌시아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에이바르를 4-1로 눌렀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 공격포인트를 챙기지 못했지만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승리를 거들었다. 발렌시아는 10승 12무 15패(승점 42)로 13위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2-0으로 앞선 전반 30분 카를로스 솔레르의 득점 장면에서 ‘기점’이 됐다. 이강인은 중원에서 상대 선수 다리 사이로 공을 빼는 패스로 곤살루 게드스에게 연결했고, 게드스는 다시 호세 가야에게 패스를 건넸다. 가야는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솔레르가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이강인은 후반 35분 마누 바예호와 교체됐다.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가에서 80분 이상 뛴 건 올 시즌 4번째다. 이강인은 하비 가르시아 감독 경질 이후 지난 9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8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가 13일 세비야전에서 다시 벤치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그러나 이날 선발로 복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은 올 시즌 득점 없이 4도움을 유지, 팀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강인의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 이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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