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리그 30호 골.. 바르셀로나, 우승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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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골을 터트렸지만, FC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바르셀로나는 23승 7무 7패(승점 76)로 3위에 머물러 올 시즌 우승이 좌절됐다.
바르셀로나는 2007∼2008시즌(3위) 이후 13시즌 만에 처음으로 톱2에 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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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골을 터트렸지만, FC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바르셀로나는 23승 7무 7패(승점 76)로 3위에 머물러 올 시즌 우승이 좌절됐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날 오사수나를 2-1로 꺾고 25승 8무 4패(승점 83), 2위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제압하고 24승 9무 4패(승점 81)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가 오는 24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승리하더라도 승점은 79에 그친다. 바르셀로나는 2007∼2008시즌(3위) 이후 13시즌 만에 처음으로 톱2에 끼지 못했다.
메시는 전반 28분 선제 득점을 올렸다. 메시의 프리메라리가 30호 골.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메시가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왼쪽 골망을 갈랐다. 메시는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10점 만점을 받았다. 메시는 득점 2위 제라르드 모레노(23골·비야레알)와의 간격을 7골로 유지했다. 메시와 모레노는 최종전 1경기씩을 남겨두고 있기에 메시의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5연패가 사실상 확정됐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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