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이상한 재판의 나라에서·불량 판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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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경력 24년, 변호사 경력 17년 베테랑 법조인이 바라본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사법 이슈를 담았다.
오랜 세월 판사와 변호사로 일하며 답답해하고 분노하면서 직접 겪은 법조계 내부의 문제들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그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핀다.
오늘날 왜 사법이 불신받는지, 시민 위에 군림하는 법원을 시민을 위해 일하는 법원으로 바꾸기가 왜 이토록 어려운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저자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난 솔직한 고백을 통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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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이상한 재판의 나라에서
판사 경력 24년, 변호사 경력 17년 베테랑 법조인이 바라본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사법 이슈를 담았다.
오랜 세월 판사와 변호사로 일하며 답답해하고 분노하면서 직접 겪은 법조계 내부의 문제들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그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핀다.
오늘날 왜 사법이 불신받는지, 시민 위에 군림하는 법원을 시민을 위해 일하는 법원으로 바꾸기가 왜 이토록 어려운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저자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난 솔직한 고백을 통해 보여준다. 정인진 지음, 334쪽, 교양인, 1만7000원.
◇불량 판결문
'상식에 맞지 않는 법'과 싸우는 최정규 변호사가 부조리하고 비상식적인 법정을 향해 일침을 날리는 사회 고발서다.
불의를 보면 물불 가리지 않고 싸움을 거는 탓에 검경 블랙리스트에 오른 저자는 이번엔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었던 재판부에 거침없이 반기를 든다.
사법부의 부끄러운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고 악한 법과 불량한 판결에 함께 맞서는 법을 소개한다. 264쪽, 블랙피쉬, 1만6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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