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때문에 종이신문 13만부 폐기된 이유.. "하필 이걸 틀려서"

빈재욱 기자 2021. 5. 17.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일보가 '우병수'를 '우병우'로 표기해 종이 신문 13만부를 전량 폐기했다.

지난 14일 국방일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상 미비점이 있어서 14일자를 15일로 하루 늦춰 배송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일보는 당시 인쇄된 14일자 신문 약 13만부를 전량 폐기하고 배포도 중단했다.

국방일보는 지난 13일 이임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 이름 '우병수'를 '우병우'로 잘못 인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국방일보가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식 이름 '우병수' 대신 '우병우'로 인쇄된 종이 신문을 전량 폐기했다./ 사진=뉴스1
국방일보가 '우병수'를 '우병우'로 표기해 종이 신문 13만부를 전량 폐기했다.

지난 14일 국방일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상 미비점이 있어서 14일자를 15일로 하루 늦춰 배송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 국방일보 서비스는 정상 가동중"이라며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라고 덧붙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일보는 당시 인쇄된 14일자 신문 약 13만부를 전량 폐기하고 배포도 중단했다.

국방일보는 지난 13일 이임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의 한국 이름 '우병수'를 '우병우'로 잘못 인쇄했다. '우병우'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이다.

앞서 한미동맹친선협회는 에이브럼스 사령관에게 '우병수'라는 한국 이름을 선물한 바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완전 생얼인데 예뻐"… '♥정경호' 수영 '깜놀'
입 연 안재현, 2년 만에… "이게 무슨 일이야"
하체 대결하다 '그곳' 못 가린 김동현 사과
박명수, '함소원 조작 논란' 선긋기… 갑자기 왜?
"비율 대박"… 김다미, 환상 몸매 자랑
"서양 비만 타입"… 김희선, 살찐 몸이라고?
"잘 생겼네"… 한예슬, 10세 연하 연인 실물 보니
"장난 아니게 부었다" 엄정화, 제주도 근황
강철부대 육준서, 11초 비하인드 영상 '난리'
이지훈, 여동생 속옷 착용 사진 같이 본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