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자동차 광고모델 됐다.."너 답게 가" 화끈 인생 조언

진향희 2021. 5. 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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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광고서 가슴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

허성태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허성태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허성태의 "이 바닥에서 구른 지 10년, 단역만 60편"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배우 이전에 대기업 직원으로 일했던 그의 인생 서사가 공개됐다.

특히 허성태는 영상 말미 "하고 싶으면 겁 없이 열어 젖히고, 가보자. 너 답게 가"라는 가슴 묵직한 메시지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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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허성태가 광고서 가슴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

허성태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허성태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허성태는 ‘미생에서 완생으로’ 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첫 등장했다.

이어 허성태는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범죄도시’ 속 독사를 연상시키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관심을 이끌었다.

허성태의 “이 바닥에서 구른 지 10년, 단역만 60편”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배우 이전에 대기업 직원으로 일했던 그의 인생 서사가 공개됐다.

또한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괴물’ 속 화제가 된 러시아 대사를 읊조리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이 얼굴로 신인배우라 미안합니다” 라는 대사로 웃음을 유발했다.

허성태는 “다시 미생 시작이지만, 이 선택을 후회 한 적 없음”라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허성태는 영상 말미 “하고 싶으면 겁 없이 열어 젖히고, 가보자. 너 답게 가”라는 가슴 묵직한 메시지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했다.

앞서 허성태는JTBC 교양 프로그램 ‘말하는대로’를 통해 대기업 생활을 뒤로 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 당시 “객관적인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힘들 때 마다 내 생각을 해라. 그러면 작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라는 말로 늦은 나이에 꿈을 쫓는 모든 이들에게 서툴지만, 강한 위로를 전한 바 있다.

이번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 또한 “너무 좋다” “마지막 멘트 너무 좋네요” “’너답게 가’ 라는 대사가 팍 와 닿는다”라는 댓글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허성태는 지난 4월 종영한JTBC 드라마 ‘괴물’에서 이창진役을 완벽 소화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허성태는 악역이 였지만, 시청자들에게‘러꺼비’(러시아+두꺼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괴물’ 종영 후 차기작으로 드라마, 영화를 확정한 데 이어 각종 광고의 러브콜을 받으며 2021년 대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happy@mk.co.kr

사진 ㅣ한아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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