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다"..고강도 훈련 소화 ('집사부일체')

2021. 5. 17. 14: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강한 체력과 깊은 배려심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안정환의 지도에 따라 팀워크 강화 훈련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부 안정환이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훈련은 국가대표도 힘들어하는 팀워크 훈련이었다.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지면서 멤버들도 점차 지쳐갔지만, 차은우는 모두를 다독이고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팀워크를 다졌다.

특히 차은우는 약 150m의 거리를 20초 안에 모두가 들어올 때까지 이어진 달리기 훈련에서도 가장 힘든 바깥쪽 자리에서 뛰기를 자처했다. 그는 멤버들이 손을 묶고 생활할 때도 중간에서 자신의 두 손을 희생하는 등 팀을 우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은우는 안정환에게 "호날두, 메시 등 훌륭한 축구 선수들이 많지만 제게 가장 멋있는 선수는 안정환"이라고 말하며 사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안정환 사부와 오후 훈련을 걸고 이어진 승부차기 대결에서는 두 손을 묶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골을 넣으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한편 차은우는 과정을 마무리하며 "개인보다 팀이 위대하다. 팀으로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다"라는 명언을 남겨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