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흡연하면서 '이것' 쓰지 마세요"..차량 불태운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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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sbs.co.kr/d/?id=N1006321222 ] 차 한 대를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버린 뜻밖의 정체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미국 ABC 등 외신들은 메릴랜드주 로크빌의 대형 마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 한 대가 돌연 커다란 불길에 휩싸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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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sbs.co.kr/d/?id=N1006321222 ]
차 한 대를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버린 뜻밖의 정체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미국 ABC 등 외신들은 메릴랜드주 로크빌의 대형 마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 한 대가 돌연 커다란 불길에 휩싸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빠르게 화재를 진압했지만, 자동차 내부는 이미 전소된 뒤였습니다.
사고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바로 옆에 주차된 다른 차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유독 이 차량에만 큰 불이 난 이유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이에 대해 화재를 수습한 몽고메리 카운티 소방 당국 대변인은 "사고 원인은 다름아닌 '손 소독제'였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가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손 소독제를 사용했는데, 담뱃재 불씨가 떨어지면서 상당한 양의 소독제를 만나 불이 붙었다는 겁니다.
손쓸 틈 없이 차량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재빠르게 손을 털고 차 밖으로 탈출해 가벼운 화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 대변인은 "알코올 함유량이 많은 손 소독제는 절대 불 근처에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불 붙은 담배는 말할 것도 없다"면서 "더군다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밀폐된 차량 안은 사고가 나기 딱 좋은 환경"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mcfrsPIO'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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