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명진PD "안정환 황도편 안 할까봐 걱정..결정 감사"

한해선 기자 2021. 5. 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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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PD가 '안다행' 번외편을 만들면서 안정환의 결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안정환 황도 청년회장 취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부터 3주 동안 '안다행'의 진행자 안정환이 황도에 2호 주민으로 입성해 자급자족 정착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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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MBC

김명진PD가 '안다행' 번외편을 만들면서 안정환의 결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안정환 황도 청년회장 취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안정환은 황도 입성과 청년회장 취임을 기념, 황도 라이프의 비하인드와 향후 계획을 전했다.

김명진PD는 "프로그램을 조금 더 잘 해보고자 안정환에게 어렵사리 이런 걸 해보자고 말했다. 안 할까봐 걱정했는데 흔쾌히 한다고 해서 다행이었다"며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처음에 시청률이 잘 나왔다가 안 나온 때도 있었다. 앞으로 시청률이 더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이날부터 3주 동안 '안다행'의 진행자 안정환이 황도에 2호 주민으로 입성해 자급자족 정착기를 선보인다.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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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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