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로마는 '무리뉴붐!' 뜨거운 인기 속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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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의 열기가 뜨겁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로마 감독으로 선임되자 붐이 일어나면서 연이은 화제다.
로마는 무리뉴 감독이 과거 인터 밀란을 이끌면서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세리에A 경험이 있어 선임하는 데 큰 메리트로 다가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로마는 무리뉴 감독이 선임된 이후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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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이탈리아 로마의 열기가 뜨겁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로마 감독으로 선임되자 붐이 일어나면서 연이은 화제다.
로마는 지난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세 무리뉴 감독은 2024년 6월 30일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무리뉴 감독이 클럽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발표했다.
로마는 무리뉴 감독이 과거 인터 밀란을 이끌면서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세리에A 경험이 있어 선임하는 데 큰 메리트로 다가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마지막 리그 우승 이후 20년 동안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오지 못한 숙원을 풀기 위한 계획도 있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세계를 대표하는 명장이자, 언제 어디서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감독을 선임해 구단의 인기와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석도 포함됐다.
실제 로마는 무리뉴 감독이 선임된 이후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아직 무리뉴 감독은 공식발표만 났을 뿐 정식적으로 지휘봉을 잡지는 않았으나, 로마는 '무리뉴붐'이 일어나면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무리뉴 감독의 상품성을 과시하듯 그의 이름 혹은 모양이 담긴 각종 음식, 제품 등이 로마를 수놓고 있다. 이탈리아의 한 아이스크림 업체는 무리뉴 감독의 별명으로 알려진 '스페셜원'을 빌려 감귤과 화이트 초콜렛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발매했다. 또, 이탈리아 유명 요리사로 알려진 다니엘레 프로토니는 무리뉴 감독을 환영하기 위해 피자를 제작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무리뉴 감독 맥주까지 출시됐다. 로마의 한 수제 맥주 회사는 무리뉴 감독을 테마로 정해 맥주 '스페셜원'을 공개했다. 이제 로마 팬들은 축구 경기를 볼 때 무리뉴 감독의 얼굴이 새겨진 맥주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감독에서 경질됐을 때만 하더라도 비판을 받으면서 초라했던 모습이었다. 하지만 로마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이슈를 몰고 오면서 옛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사진 =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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