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갑이야' 절친 김큰산 원곡 관심

진향희 2021. 5. 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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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장민호가 '사랑의 콜센터'에서 부른 '갑이야'의 숨은 사연이 화제다.

'갑이야'는 2015년 트롯 가수 김큰산 데뷔 곡으로, 무명시절 함께 고생하던 장민호가 친구를 생각하며, 선곡한 경쾌한 뉴트롯이다.

'갑이야'는 이 덕분에 장민호 버전은 물론, 김큰산의 원곡까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김큰산은 때마침 '뚫어버려'와 '사랑을 위해' 등 신곡을 발표한 상황이라 더욱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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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큰산과 장민호. 김큰산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스터 트롯’ 장민호가 ‘사랑의 콜센터’에서 부른 ‘갑이야’의 숨은 사연이 화제다.

‘갑이야’는 2015년 트롯 가수 김큰산 데뷔 곡으로, 무명시절 함께 고생하던 장민호가 친구를 생각하며, 선곡한 경쾌한 뉴트롯이다.

‘갑이야’는 이 덕분에 장민호 버전은 물론, 김큰산의 원곡까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김큰산은 때마침 ‘뚫어버려’와 ‘사랑을 위해’ 등 신곡을 발표한 상황이라 더욱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다. 이에 장민호에게 “어렵던 무명 시절, 서로를 격려하던 친구인데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큰산은 트롯 가수이지만 로커들의 샤우팅 창법까지 구사하는 가창력의 소유자다. 전국 유수 가요제 26관왕이라는 역대급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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