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평화지역 점포 250곳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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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평화지역 광관객 방문 증가와 환경 개선을 위해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250개 점포를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화장실 등 시설 개선과 메뉴판 교체, 위생관리기 설치, 가스·전기 점검·교체, CCTV 구입 등을 지원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추진 중이며 지난해까지 점포 600곳에 84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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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인제군은 평화지역 광관객 방문 증가와 환경 개선을 위해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250개 점포를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화장실 등 시설 개선과 메뉴판 교체, 위생관리기 설치, 가스·전기 점검·교체, CCTV 구입 등을 지원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주점, 단란주점, 자동차 전문 정비업, 세차장 등 그동안 제외됐던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추진 중이며 지난해까지 점포 600곳에 84억원을 지원했다.
심우흠 경제정책담당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바꾸고 특히 군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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