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30년 만에 치욕의 원정 6연패, AL 서부 꼴찌 추락..양현종, 20일 양키스전 선발 등판 여부 주목

장성훈 2021. 5. 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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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까지만 해도 텍사스 레인저스는 18승18패로 승률 5할을 찍었다.

선발 투수들이 일찍 무너진 경우가 많았다.

한편, 20일 양키스전에 양현종이 선발로 나설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예정대로라면, 웨스 벤자민이 던져야 하지만, 그는 한 경기 선발 등판 후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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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까지만 해도 텍사스 레인저스는 18승18패로 승률 5할을 찍었다.

올 시즌 70승(92패)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호조였다.

그러나 이후 6차례 원정 경기에서 전패를 당했다.

텍사스가 원정 경기에서 6연패를 한 것은 지난 1991년 이후 30년 만의 일이다(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

17일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가 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4연전에서의 완패가 뼈아팠다.

투타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선발 투수들이 일찍 무너진 경우가 많았다.

17일 경기에서는 에이스 카일 깁슨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침묵했다.

텍사스는 18일부터 홈 7연전을 갖는다. 상대는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이다.

승리를 챙기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20일 양키스전에 양현종이 선발로 나설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예정대로라면, 웨스 벤자민이 던져야 하지만, 그는 한 경기 선발 등판 후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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