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직접 소통 강화"..T1, 커머스·팬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김민규 2021. 5. 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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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CS T1(이하 T1)이 D2C(Direct to Consumer) 플랫폼을 구축, 팬들과 직접 소통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T1의 커머스 및 팬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에 협업할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의 팬들을 대상으로 커머스와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운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T1의 커머스 플랫폼 최적화와 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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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비마이프렌즈와 D2C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김원철 T1 COO(왼쪽)와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CEO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T1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SK텔레콤 CS T1(이하 T1)이 D2C(Direct to Consumer) 플랫폼을 구축, 팬들과 직접 소통 강화에 나선다. D2C는 중간 유통과정이나 온라인 거대 구매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소비자와 거래하거나 소통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를 위해 T1은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개발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T1의 커머스 및 팬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에 협업할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의 팬들을 대상으로 커머스와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운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T1의 커머스 플랫폼 최적화와 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T1의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원철 T1 COO는 “이번 비마이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e스포츠 산업에서 T1의 브랜드와 가치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마이프렌즈와의 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CEO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e스포츠 산업을 혁신하고자 하는 T1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T1과 T1의 고객들이 앞으로 보다 장기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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