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산발적 비, 한낮 서늘..내일 맑고 따뜻
지난 주말부터 사흘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비가 아닌 마치 장맛비처럼 느껴지는 비인데요,
이 비는 오늘 밤까지 산발적으로 계속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현재 서울 기온 16.2도로 어제보다 4도 낮아 서늘합니다.
봄답지 않은 날씨는 오늘까지고요, 내일부터는 맑고 따뜻한 예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현재 서 해상에서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중부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늘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그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영남에 5~30mm, 수도권과 충남, 호남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 19도, 대전 18도로 대부분 20도를 밑돌며 서늘하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 기온도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과 남은 한주, 25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 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은 서늘하지만, 내일은 다시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찾아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 손정민 친구 측 입장 발표 "억측 자제 부탁"...손 씨 父 "변명으로 일관"
- [자막뉴스] 매일 사망자만 수천 명...심각한 인도 갠지스강 시신 유기 상황
- 청주 중학생 2명 극단적 선택..."가해 남성 엄벌해달라" 靑 청원
- [양담소] "친구 남편의 외도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말해도 괜찮을까요?"
- 5.18과 미얀마 쿠데타, 언론은 달라졌나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단독] 인천공항 유실물 관리소에서 사라진 600만 원...외화 관리 허점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