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야3당, 강릉신일정밀 경영진 기소 촉구

김경목 2021. 5. 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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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진보성향의 야3당 등은 17일 고용노동부 강릉고용노동지청이 강릉 소재 신일정밀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검찰 송치를 하자 기소를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일정밀 경영진이 법의 심판을 받고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보장되는 일터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기소와 엄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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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 금속노조 신일정밀지회, 정의당 강릉시위원회, 진보당 강릉시위원회, 노동당 영동당협위원회, 강릉시민행동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강릉시 근로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일정밀 경영진의 형사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강릉시민행동 제공) 2021.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민주노총과 진보성향의 야3당 등은 17일 고용노동부 강릉고용노동지청이 강릉 소재 신일정밀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검찰 송치를 하자 기소를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일정밀 경영진이 법의 심판을 받고 노동자들의 노동권이 보장되는 일터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기소와 엄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고용노동부가 신일정밀 경영고문 A씨에 대한 노무사 징계처분을 눈치보기와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며 "즉각 징계를 청구해야 하며, 사측은 부당노동행위와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사과와 함께 단체교섭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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