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사과처럼 깎아 먹는 '애플수박' 첫 출하

양영전 2021. 5. 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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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사과처럼 깎아 먹는 '애플수박'이 올해 처음 출하됐다.

애월농협은 지난 14일 애플수박 재배 하우스 현장에서 2021년 하우스 애플수박 첫 출하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애월농협 애플수박 공선회는 올해 9개 농가 2.5㏊의 시설하우스에서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출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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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농협 "올해 예상 출하량 50t"
[제주=뉴시스] 애월농협 애플수박 첫 출하식. (사진=애월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사과처럼 깎아 먹는 ‘애플수박’이 올해 처음 출하됐다.

애월농협은 지난 14일 애플수박 재배 하우스 현장에서 2021년 하우스 애플수박 첫 출하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애월농협 애플수박 공선회는 올해 9개 농가 2.5㏊의 시설하우스에서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출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예상량은 50t으로 2억50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수박은 사과처럼 작고 껍질이 얇아 깎아 먹을 수 있으며, 무게는 1㎏ 내외다.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은 “애플수박은 2017년 소득작목단지 시범사업으로 재배가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상품성 향상과 소비 추세 변화에 맞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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