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도 '노마스크' 복귀..10일간 신규 확진 0명

김도식 기자 2021. 5. 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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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가 주도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지난 10일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은 NSW주가 오늘(17일) 0시 1분을 기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승객과 소매점 직원들에게 적용되던 마스크 착용 의무와 가정집·양로원 방문 인원 제한 등이 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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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가 주도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지난 10일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은 NSW주가 오늘(17일) 0시 1분을 기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6일 이후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승객과 소매점 직원들에게 적용되던 마스크 착용 의무와 가정집·양로원 방문 인원 제한 등이 폐지됐습니다.

NSW주 보건부는 "최근 감염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코로나19는 언제든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면서 방문 장소에 QR코드 기록을 남기고 개인 위생도 계속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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