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청년 완주자 증가..맞춤형 상품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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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건강과 치유를 위한 등산과 트레킹에 2030 젊은층의 참여가 늘면서 제주올레가 청년층 완주자를 위한 상품을 선보인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다양한 청년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고 체험단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제주올레 2030 청년 완주자는 2019년 268명에서 2020년 539명으로 두 배가량 증가했고, 올해도 5월 현재 이미 222명이 올레길을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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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다양한 청년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고 체험단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제주올레 26개 코스 425km 완주에 필요한 청년 맞춤형 한정판 '노네임 패스포트(NO-NAME 패스포트)'를 지급한다.
청년들이 말그대로 '이름 없는 패스포트'를 소지한 채 올레길을 직접 걸으며 각양각색의 개성과 스타일대로 패스포트를 꾸미면 된다.
또 코스별 페이지에는 제주올레의 대표 환경 캠페인인 '클린올레' 스탬프 인증 기능과 '길 위의 청춘'들이 공감할 1줄 문장이 삽입됐다.
노네임 패스포트는 오프라인의 경우 제주별책부록,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간세라운지에서 판매되고 온라인은 제주올레 스마트 스토어에서 살수 있다.
만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000명에게만 한정 판매된다.
제주올레는 노네임 패스포트 외에도 청년 올레꾼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6일까지 '올레 챌린저' 20명을 모집해 노네임 패스포트와 간세 기능성 티셔츠 등을 제공한다.
또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협약을 통해 2030을 대상으로 한 '다이나믹 올레길 탐사여행'을 다음달 25일과 26일 이틀간 운영한다.
'플레이더제주' 게임을 통해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탐험형 액티비티로, 신청은 프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제주올레 2030 청년 완주자는 2019년 268명에서 2020년 539명으로 두 배가량 증가했고, 올해도 5월 현재 이미 222명이 올레길을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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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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