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정읍서 관광버스 추락.. 운전자 부상

김동욱 2021. 5. 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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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심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는 탑승객이 없었고 운전자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버스가 전도되면서 운전사 A(48)씨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다른 탑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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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심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는 탑승객이 없었고 운전자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전북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5분쯤 정읍시 북면 승부리 국도1호선 새한교에서 가장 방면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4m 아래 정읍천 지류 둔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가 전도되면서 운전사 A(48)씨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다른 탑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으로 굽은 길을 돌아 직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읍=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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