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청년 만난 송영길.."가시방석 앉은 것처럼 미안"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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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성년의날 기념 20대 청년 초청간담회에서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의 성년을 축하한 뒤 "한편으로 가시방석이라도 앉은 것처럼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라며 "우리의 현실이 여러분들이 마음껏 희망을 얘기하고 앞날의 계획을 세우는데 전념하기 힘들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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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성년의날 기념 20대 청년 초청간담회에서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의 성년을 축하한 뒤 "한편으로 가시방석이라도 앉은 것처럼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라며 "우리의 현실이 여러분들이 마음껏 희망을 얘기하고 앞날의 계획을 세우는데 전념하기 힘들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또한 송 대표는 "여러분이 앞 세대를 비판하되 또 여러 가지 이해하고 공부하면서 여러분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저를 비롯한 기성세대는 뒷세대의 비판에 기꺼이 귀를 열어주고 또 이것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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