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라디오 생방송 중 "나 5선이야" 발끈

2021. 5. 17. 13:2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최영일 평론가님. 저도 진행자였기 때문에 거기에다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살짝 헷갈릴 때가 있거든요. 요즘 시기가 예민해서 그럴까요. 지금 굉장히 반응을 민감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지금 진행자가 잘못했죠. (물론 잘못했죠.) 그런데 바로 정정을 했습니다. ‘조해진 의원, 아니 조경태 의원.’하고 정정했는데. 그게 언짢았을 수는 있어요. 경쟁이 팽팽한 상황이에요. 또 3선과 5선을 어떻게 헷갈리느냐. 나중에 이야기까지 하면서 진행자가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 여기까지 나가게 되는데 진행자의 실수는 하나 또 있어요. 저걸 조금 웃으면서 무마하려고 하는, 정중하게 한번 딱 사과하고 넘어가 주면 좋은데. ‘아 제가 원래 선수가 헷갈려요.’ 그러면서 이제 무마하려는 웃음에 과정이 조경태 의원을 더 자극했을 수는 있으나. 어쨌든 너무 진지하면 안돼요. (평론가님 대답도 지금 너무 진지하게 대답을 해주시고 있어요.) 유머로 한번 어필하고 넘어가 주면 되는데 너무 길게 진지하셨어요. (알겠습니다, 두 분도 진지했고 우리 질문 대답도 진지했던 것 같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