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이틀간 17명 추가 확진..집단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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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에서 이틀간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어제 8명, 오늘 9명 등 이틀 간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13명은 유흥주점 관련 확진으로 이용자 4명, 업소종사자 9명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무거운 마음"이라며 "부득이한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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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에서 이틀간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어제 8명, 오늘 9명 등 이틀 간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13명은 유흥주점 관련 확진으로 이용자 4명, 업소종사자 9명이다. 특히 이용자 3명과 유흥종사자 3명은 한 방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흥주점 방문자 전수조사를 통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 다른 방역수칙 위반 사례는 없는지 철저히 조사 중이다.
4명은 교회 신축공사 관련자다. 이 중 3명은 외국인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의무검사를 받도록 강원도 행정명령이 발령된 상황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무거운 마음"이라며 "부득이한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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