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이름으로' 1만 관객 돌파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5. 17. 13:14
[스포츠경향]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망에 따르면 ‘아들의 이름으로’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만 5187명을 기록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성기, 윤유선, 박근형, 김희찬, 이세은, 이승호 등이 출연했고 ‘사랑은 쉬지 않는다’ ‘그림자’ ‘블루’ ‘편지’의 이정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980년 5월 이후 41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픔이 이어지고 있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며 진정한 반성에 대한 의미를 묻는 묵직한 메시지에 관객들이 이같이 호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개봉한 ‘아들의 이름으로’는 현재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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