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취약계층 '타이머 콕' 보급

변상근 2021. 5. 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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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취약계층에 '타이머 콕'을 보급한다.

가스안전공사는 국민연금공단과 17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취약계층 타이머 콕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보유자원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가스 안전기기 타이머 콕을 보급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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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은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과 17일 국민연금공단 본사에서 취약계층 타이머콕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취약계층에 '타이머 콕'을 보급한다.

가스안전공사는 국민연금공단과 17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취약계층 타이머 콕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보유자원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가스 안전기기 타이머 콕을 보급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사고 예방 맞춤형 안전망 구축 △안전교육 지원 및 일자리 창출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노인가구 등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가스 사고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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