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홍년, '화접군무(花蝶群舞)-21-IV' 미디어 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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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작가로 유명한 김홍년 작가의 대형 현관 미디어 파사드(Gate Media Facade) '화접군무(花蝶群舞)-21-IV'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제6회 조형아트서울 2021(PLAS 2021)' 전시장 입구에 전시되어 있다.
가로 13.1m 세로 5.2m의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 영상은 우주의 별과 같은 많은 꽃무리가 나비모양으로 구성된 꽃들로 꾸며져 군무를 하듯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으로 행사 안내와 함께 화려하게 관객을 맞이해 전시장을 찾는 이들의 포토 스팟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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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나비작가로 유명한 김홍년 작가의 대형 현관 미디어 파사드(Gate Media Facade) '화접군무(花蝶群舞)-21-IV'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제6회 조형아트서울 2021(PLAS 2021)' 전시장 입구에 전시되어 있다.
가로 13.1m 세로 5.2m의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 영상은 우주의 별과 같은 많은 꽃무리가 나비모양으로 구성된 꽃들로 꾸며져 군무를 하듯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으로 행사 안내와 함께 화려하게 관객을 맞이해 전시장을 찾는 이들의 포토 스팟이 되고 있다.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날으는 나비의 가벼운 날개 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더욱 행복하길 바라는 바램으로 새로운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김 작가는 서남미술관장, 미국 패튼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고 평면 회화와 설치미술영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6회 조형아트서울 2021'에는 국내외 작가 700여 명이 코로나19 이후 삶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드러내는 작품 2,5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사진=PLAS 2021)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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