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창작 콘테스트'.. 지역민 콘텐츠 제작 지원

이승주 기자 2021. 5. 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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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전 국민 누구나 영상 콘텐츠 기획안을 응모할 수 있는 민·관·산 협력모델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참여한 시민들의 영상 제작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한 시민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다.

SK브로드밴드는 앞서 지난해 6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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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테레비-전(展)’진행

본선 진출 15개팀 작품 심사

SK브로드밴드가 전 국민 누구나 영상 콘텐츠 기획안을 응모할 수 있는 민·관·산 협력모델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미디어 창작 콘테스트인 ‘우리동네 테레비-전(展)’이 그 주인공이다. 방송의 지역성을 구현하고 지역민의 콘텐츠 제작 활성화 등을 위해 설립된 미디어 창작 지원센터 사업의 하나다.

17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함께하는 이 콘테스트의 주제는 3가지다.

일상 속 소소한 친환경 실천 이야기인 ‘환경을 다시 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이야기를 다루는 ‘지역을 다시 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다시 봄을 찾아가는 끈끈한 삶을 이야기하는 ‘사람을 다시 봄’이다.

완성된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공모 주제에 맞는 영상 콘텐츠 기획안을 선별한다. 이어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 전원에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상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한 시민들의 영상 제작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한 시민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다.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 중 작품 제작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동네 B tv 채널이나 운영사무국(1670-470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서 지난해 6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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