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손실보상법' 입법청문회 25일 개최
정윤형 기자 2021. 5. 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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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손실보상법’ 관련 입법청문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늘(17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손실보상법 관련 입법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입법청문회 증인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참고인으로는 스터디카페 대표 등 8명을 채택했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 법제화를 미룰 수 없다"며 "입법 청문회 계획서가 채택돼 자영업자들의 목소리 듣고 정부와 해당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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