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나도 이랬으면 발롱도르"..래쉬포드 스피드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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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27)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를 봐도 가장 빼어난 선수다.
이번 시즌 유력한 EPL 올해의 선수로 꼽히는 페르난데스임에도 부러운 것이 있다.
어느 것 하나 부러운 것 없는 페르난데스의 기량이지만 그래도 더 채우려는 욕심이 상당하다.
페르난데스는 "퍼거슨 감독과 만난 적이 있는데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지 못했다. 내가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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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7)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를 봐도 가장 빼어난 선수다. 이번 시즌 유력한 EPL 올해의 선수로 꼽히는 페르난데스임에도 부러운 것이 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를 단숨에 바꿨다. 지난 시즌 후반기 합류해 에이스와 리더로 맨유의 부족함을 메웠던 그는 풀타임으로 소화한 이번 시즌 한층 더 영향력 있는 움직임을 과시한다. 리그에서만 18골 11도움을 올린 그는 모든 경기로 봤을 때 28골 16도움으로 44개의 공격포인트를 책임졌다.
어느 것 하나 부러운 것 없는 페르난데스의 기량이지만 그래도 더 채우려는 욕심이 상당하다. 맨유 팬들과 Q&A 시간을 가진 그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자신이 어떻게 해야 더 발전할 수 있는지'였다.
페르난데스는 "퍼거슨 감독과 만난 적이 있는데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지 못했다. 내가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맨유 동료에게서도 가져왔으면 하는 능력치가 있다. 그는 "내가 세계에서 가장 느린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래쉬포드의 스피드를 갖췄다면 솔직히 발롱도르를 탔을 것 같다"면서 "래쉬포드의 속도는 정말 믿을 수 없다. 공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움직임, 어려운 상황서 벗어나는 민첩성까지 놀라울 정도"라고 칭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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