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어린시절 사진 공개, 소유진도 놀란 아들 판박이 비주얼[결정적장면]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신현준이 두 아들을 연상케 하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5월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두 아들 민준, 예준과 중식당을 찾았다. 신현준은 두 아들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선보였다.

프로그램 내레이터를 맡고 있는 배우 소유진은 "정말 똑같다. 유전자의 힘이란"이라고 감탄했다.

신현준은 "민준이 예준이니까 얘도 준이라고 할게. 준이가 누나가 매우 많은 집에서 태어났어. 민준이처럼 사랑을 정말 많이 받고 자랐어. 그러면서 준이는 아빠랑 영원히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빠랑 헤어지게 됐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남 민준은 "갑자기 눈물 나려고 하네"라며 남다른 공감 능력을 드러냈다. 민준은 신현준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신현준은 "아빠 사랑하지?"라고 물었고, 민준은 "네"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신현준은 2013년 띠동갑 연하 첼리스트와 결혼,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신현준 아내는 지난 13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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