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챔스 복귀할까..英매체 "희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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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우선 토트넘은 남은 2경기에서 승점 4 이상을 거두지 못하면 챔스 복귀가 좌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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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까.
실낱 같은 희망이지만 극적인 시나리오가 2~3개 거론돼 팬들 눈길을 잡아채고 있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시즌 17승째(8무 11패)를 신고하며 승점 59를 쌓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골득실에서 따돌리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은 4위다. 현재 토트넘과 4위 첼시 승점 차는 5점, 5위 리버풀과는 4점 차다.
세 팀 모두 2경기씩 남겨둔 상황. 우선 토트넘은 남은 2경기에서 승점 4 이상을 거두지 못하면 챔스 복귀가 좌절된다. 2패는 물론 2무, 1승 1패를 거둬도 누적 승점에서 밀린다.
그러나 1승 1무 이상을 거두면 첼시와 리버풀, 웨스트햄 결과와 비교해야 한다. 확률상 희박하나 첼시, 리버풀이 잔여 2경기에서 승점 1밖에 수확하지 못할 경우 빈틈을 파고들 여지가 생긴다.
영국 정론지 '텔레그래프'가 16일 "(릴레이 골을 터뜨린) 케인,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유럽 간 거리를 터치가 가능할 정도로 (상당 부문) 좁혔다"면서 토트넘의 희미한 챔스 복귀 가능성을 주목한 이유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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