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다 부산' 내세워 부산 야간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정하성 기자 2021. 5. 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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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야간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별바다 부산'을 개발하고, 부산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사 조윤미 부산울산지사장은 "부산은 시설, 경관, 체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며 "부산이 한국의 야간관광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 관광객 대상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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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야간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별바다 부산'을 개발하고, 부산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세 기관은 국문과 영어, 중국어, 일어 등 3개 외국어로 번역해 별바다 부산을 각종 야간관광 홍보콘텐츠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부산 야간관광 홍보를 위한 공사의 지원도 본격 가동됐다. 공사는 부산·울산지역 SNS 기자단 '가봄' 단원 9명을 '별바다 부산 서포터즈'로 임명하고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마린시티, 흰여울문화마을, 동래읍성 등 부산의 대표 야간관광지 16개 방문하고 SNS에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또한 공사는 앞으로 부산의 16개 야간관광지를 ▲아트부산 ▲만점짜리 부산야경 ▲감성레초츠 ▲시티뷰, 오션뷰 품은 산복도로 등 4개 테마로 분류해 온라인 기사 콘텐츠를 제작,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비짓부산 누리집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하트'를 뛰게 하는 '아트'적인 부산의 밤을 만날 수 있는 곳은 ▷ F1963, ▷감천문화마을, ▷영화의 전당, ▷흰여울문화마을 등이다.


또 ▲그냥 보면 백 점, 내려다보면 만 점인 부산의 야경으로는 ▷동래읍성, ▷ 황령산 봉수대, ▷ 아미산 전망대, ▷ 송도구름다리와 송도케이블카 등이 꼽혔다.


▲마음을 물들이는 '감성 레포츠' 여행은 ▷ 더베이 101과 마린시티, ▷ 광안리 해수욕장, ▷ 다대포 해수욕장. ▷ 영도 봉래산이 등에서 즐길 수 있다.


또 ▲시티뷰, 오션뷰를 품은 부산의 산복도로 관광지로는 ▷ 호천마을, ▷ 초량 이바구길, ▷ 영주하늘눈전망대, ▷ 천마산 하늘전망대 등이 있다.


이밖에 코레일, 부산 관광기업 등과 공동으로 야간관광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여행사(OTA) 대상 홍보캠페인 등도 추진한다.


공사 조윤미 부산울산지사장은 "부산은 시설, 경관, 체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며 "부산이 한국의 야간관광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 관광객 대상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바다 부산'은 지난 3~4월 동안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부산관광공사 '비짓부산' 누리집에서 일반인 총 9천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연상단어 설문과 선호도 조사에서 부산의 야간관광 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

'별바다부산 서포터즈'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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