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서막 '멸망' 박보영X서인국, '김은숙 키즈' 효과 볼까[SS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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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서막이 오른 '멸망'의 박보영과 서인국이 '김은숙 키즈' 효과를 볼까.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이 방송 첫주였던 지난주부터 주인공 박보영과 서인국의 케미스트리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따라서 과연 박보영과 서인국의 흥미로운 케미스트리로 산뜻한 출발을 보인 '멸망'이 과연 상승세를 제대로 탈 수 있을지, '김은숙 키즈' 임메아리 작가의 대본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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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이 방송 첫주였던 지난주부터 주인공 박보영과 서인국의 케미스트리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멸망’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인간 동경(박보영 분)과 죽음을 관장하는 초월적 존재 멸망(서인국 분)의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 주인공이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부터 인간과 신적 존재의 러브라인을 그리는 것까지 어느덧 안방극장에서 참신성이 떨어지는 소재들로 구성된 탓에 얼마나 팬들의 궁금증을 일으킬까 싶지만, 일단 박보영과 서인국으로 이뤄진 주인공 캐스팅이 시청자들을 유인하는데 성공한 분위기다. 전작인 ‘나빌레라’의 최고 시청률인 3.7%를 훌쩍 뛰어넘어 첫주부터 4% 이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진짜 효과가 나는지는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날선 시선을 보냈다. “드라마 관계자들 중에는 박보영, 서인국 캐스팅이면 박인환과 신인인 송강이 주연한 ‘나빌레라’보다 당연히 그정도는 높게 나와야한다고 보는 의견들이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임메아리 작가의 대본이 대중으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지 주목된다. 또 한 번 검증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메아리 작가는 스타작가 김은숙 작가의 보조작가 출신으로 정식 데뷔작인 JTBC ‘뷰티 인사이드’로 흥행을 경험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리메이크였는데, 이번은 임 작가의 순수 창작물이라는 점에서 필력을 입증하는 시험대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드라마는 이제 막 시작했지만 촬영은 수일 내로 끝이 날 예정이어서 이미 대본은 모두 다 나온 상황이다. “현장에서 보는 대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라는 전언도 있다. 따라서 과연 박보영과 서인국의 흥미로운 케미스트리로 산뜻한 출발을 보인 ‘멸망’이 과연 상승세를 제대로 탈 수 있을지,
‘김은숙 키즈’ 임메아리 작가의 대본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하게 됐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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