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멘탈캠프' NCT DREAM, MBTI보다 소름돋는 성격검사 결과

[뉴스엔 박수인 기자]

‘소년멘탈캠프 - NCT DREAM편’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5월 21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wavve(웨이브)의 오리지널 웹 예능 ‘소년멘탈캠프 - NCT DREAM편'(제작 SM C&C STUDIO-wavve(웨이브), 연출 김동욱) 측은 17일 wavve(웨이브)를 통해 NCT DREAM과 함께 돌아온 아이돌 맛집을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년멘탈캠프 - NCT DREAM편'은 총 12부작으로, 바쁜 스케줄과 치열한 경쟁으로 지친 이돌들의 심리를 점검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신개념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메인 티저 영상에서는 아이돌 멘탈 관리 명가 ‘소년멘탈캠프’를 찾아온 글로벌 대세 아이돌 NCT DREAM의 모습을 담았다. 입소식부터 시작된 리액션 파티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마크는 ‘멘탈 조교’ 데프콘을 향해 “멘탈을 잡아야 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라고 든든한 맏형의 면모를 뽐냈지만, 경건한(?) 선서 중 난데없는 눈치 게임을 시작하는 허당끼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데프콘은 NCT DREAM을 ‘강철 멘탈’로 만들어줄 것을 약속하며 ‘소년멘탈캠프’ 선서에 나섰다. 이 선서에는 앞으로 벌어질 모든 커리큘럼에 관한 복선이 숨겨져 있다고.

첫 번째 선서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므로 시키는 건 다 한다” 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지는 심리 게임에 집중한 NCT DREAM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서로를 향한 불꽃 튀는 심리전은 물론, 안대를 쓴 채 서로를 잡으러 뛰어다니는 ‘찐친 케미’가 폭발하는 게임 현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각종 훈련에 적극 참여한다”는 멘트와 함께 쉴틈 없는 매운 ‘맛’ 훈련이 이어진다. 심리전문가들과 함께 NCT DREAM의 말투, 행동, 표정 하나하나를 분석한 결과로 MBTI보다 더 재미있는 ‘캐해(캐릭터 해석)의 끝’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심리 분석 결과에 런쥔은 “진짜 점 보러 온 것 같아”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청량돌’ NCT DREAM 중 누군가는 심리 전문가가 “어떻게 20대에 이런 결과가..”라며 충격을 금치 못하는 반전의 결과를 보였다고 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마지막 “한 마음으로 똘똘 뭉친다”는 선서처럼, NCT DREAM은 돈독한 팀워크와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소년멘탈캠프 - NCT DREAM편)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