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유흥주점발 포함 코로나 19 확진자 9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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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유흥주점발 확진자가 발생했던 강원도 원주에서 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원주시보건당국은 17일 외국인 3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이날 코로나 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5명, 교회 신축공사 관련 확진자 4명으로 이가운데 3명은 외국인 근로자다.
유흥주점 확진자는 전날 8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늘었으며 이용자 4명, 업소종사자 9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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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3명 처음 확진
원주시보건당국은 17일 외국인 3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이날 코로나 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5명, 교회 신축공사 관련 확진자 4명으로 이가운데 3명은 외국인 근로자다.
유흥주점 확진자는 전날 8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늘었으며 이용자 4명, 업소종사자 9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이용자 3명은 지난 10일 업소종사자 3명과 같은 방에 머물렀으며 확진된 다른 업소종사자들은 이들 종사자들과 접촉자들로 확인됐다.
원주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 19로 확진되기는 처음이다.
원주시는 유흥주점 관련 방역수칙 위반 사례 여부는 물론 외국인 일용근로자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도 조사해 집단 감염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주지역에서는 이달들어 모두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누적 676명으로 늘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해당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교직원과 학생 등 890여명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해당 강사가 수업 지원외에 교내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대응 차원에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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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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