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대표 1위 여론조사에 고무.."갈수록 전 연령층, 전 지역에서 공감"

신수아 newsua@mbc.co.kr 2021. 5. 17.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머니투데이가 어제 보도한 여론조사에서 당대표 경선 1위로 올라선 걸 인용하며 "갈수록 제 생각에 공감하는 분들이 전 연령층에서, 전 지역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제가 60대 빼곤 전 연령층에서 1위를 했다고 나온다"며 "그렇기 때문에 젊은층 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머니투데이가 어제 보도한 여론조사에서 당대표 경선 1위로 올라선 걸 인용하며 "갈수록 제 생각에 공감하는 분들이 전 연령층에서, 전 지역에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제가 60대 빼곤 전 연령층에서 1위를 했다고 나온다"며 "그렇기 때문에 젊은층 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4·7 재보궐 선거 승리 기억 때문인 것 같다"며 "오세훈 시장 선거에서 제가 주도적인 역할한 것이 많이 보도됐고, 실제로 선거과정 중에 저뿐만 아니라 많은 젊은 사람들이 중심에 섰던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주호영 대표와 큰 차이가 없었다며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크지 않은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소장·청년 후보들과의 단일화에 대해선 "혁신경쟁을 해야 하는 관계지 정치공학적 단일화가 젊은 사람들의 정치모델이겠느냐"며 "컷오프 전에는 그런 논의를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81663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