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올해 10곳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생태친화 어린이집이 올해 10곳 추가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활동의 중심을 실내에서 실외로 옮기고 기존 보육과정에서 취약한 자연 체험과 놀이 활동을 확대한 어린이집이다.
서울시는 올해 동대문구와 동작구를 추가 선정했으며, 이들 자치구에서 거점 어린이집(구별 5곳) 10곳을 생태친화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생태친화 어린이집이 올해 10곳 추가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활동의 중심을 실내에서 실외로 옮기고 기존 보육과정에서 취약한 자연 체험과 놀이 활동을 확대한 어린이집이다.
아이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제철 음식을 수확해보거나 산책·바깥놀이를 통해 자연 변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현재 10개 자치구에 50곳이 있으며, 올해 10곳이 추가되면 12개 자치구·60곳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동대문구와 동작구를 추가 선정했으며, 이들 자치구에서 거점 어린이집(구별 5곳) 10곳을 생태친화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는 어린이집별로 텃밭·산책로·놀이터 등 조성을 위한 예산(최대 200만∼500만원)을 지원하고, 생태친화 보육 안내서와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하며 우수 사례는 서울시 보육포털에 게시해 공유할 예정이다.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아이의 놀이 욕구를 중시하고 아이다움의 구현을 도와주는 보육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격화'…하루 최다 사망
- [속보]손정민 친구 A씨측 "신발, 낡고 토사물 묻어서 버려"
- 최병암 산림청장 "벌채는 정상적인 산림경영 활동"
- [전문]故손정민 친구측 의혹 해명 입장문
- 野전대 흔드는 '초선 바람' 쇄신 신호탄?
- "확진자와 5일간 방치" UAE 정박 韓 선원들 '코로나 사각지대'
- 정부 "미국 대규모 재정정책, 인플레이션 유발 우려"
- 윤석열, 5·18 언급 "독재에 대항" 발언에 與 "자격있나" 발끈
- "故이선호씨 조문가야겠다" 문대통령 의지…중대재해법 시행령 탄력?
- 사과도 반성도 없는 전두환…5·18진상조사 응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