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1Q 매출 138억·영업손 108억.."신작 출시로 턴어라운드"

임영택 2021. 5. 17.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스파(대표 이완수)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38억원, 영업손실 108억원, 당기순손실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6.26% 줄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폭이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3.8% 줄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폭이 축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파(대표 이완수)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38억원, 영업손실 108억원, 당기순손실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6.26% 줄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폭이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3.8% 줄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폭이 축소됐다.

베스파는 “올해는 준비한 신작들이 본격적으로 선보여 지는 해로 그동안 신작 개발과 신사업 확대 등 차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비용이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베스파는 ‘캣토피아러쉬’, ‘타임디펜더스’, ‘킹스레이드 시즌2’, ‘프로젝트 CA’, ‘프로젝트 OP’ 등 다수의 신작들을 준비 중이며 ‘킹스레이드’의 시즌1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 ‘더파이널’도 오는 25일 적용한다.

베스파는 “특히 신작 디펜스 RPG ‘타임디펜더스’는 일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현지 이용자들에게 장르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전략 전투와 액션의 재미를 갖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참여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뒤 빠르게 정식 출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오는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캣토피아러쉬’는 소프트 런칭 당시 태국 RPG 장르 게임 톱에 오른바 있으며 대표작 ‘킹스레이드’ 역시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스토리로 게임을 전면 재정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파는 “상장 후 다수의 후속작 개발에 투자비가 집중되며 재무적 성과가 아쉬웠지만 올해는 캣토피아러쉬, 타임디펜더스 등 준비한 신작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