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월드컵 예선 불참 아쉬워..별도 협의계획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불참하기로 한 데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남북 간 화해와 협력 진전의 계기를 계속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일본 도쿄올림픽에 이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과 2023 AFC 아시안컵 불참을 결정한 데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불참하기로 한 데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남북 간 화해와 협력 진전의 계기를 계속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일본 도쿄올림픽에 이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과 2023 AFC 아시안컵 불참을 결정한 데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일부는 월드컵 등을 계기로 남북 간 스포츠 교류의 기회가 마련된다면 좋은 일이라는 입장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화해 협력을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찾기 위한 노력은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이번 불참 결정은 남북 간 협의 사안이라기보다 국제축구연맹의 국제체육경기 룰에 따라 이뤄져 온 사안이라면서 현시점에서는 남북 간 별도 협의의 대상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어제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축구협회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과 2023 AFC 아시안컵 불참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