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사과처럼 깎아먹는 애플수박 올해 첫 출하

고동명 기자 2021. 5. 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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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애플수박이 올해 첫 출하했다.

애월농협은 애플수박을 재배하는 9농가 2.5ha의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첫 출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애플수박 생산 예상량은 7월까지 50톤이며 2억5000만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수박은 2017년 소득작목단지 시범사업으로 재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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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농협은 애플수박을 재배하는 9농가 2.5ha의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첫 출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애월농협 제공)©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애플수박이 올해 첫 출하했다.

애월농협은 애플수박을 재배하는 9농가 2.5ha의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첫 출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애플수박 생산 예상량은 7월까지 50톤이며 2억5000만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1인 가구 등을 겨냥해 만든 애플수박은 크기가 작고 무게가 800g에서 1㎏ 정도로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는 수박이다.

특히 애플수박은 땅에서 자라지 않고 과일처럼 줄기에 매달려 공중에서 수확하는 특징이 있다.

애플수박은 2017년 소득작목단지 시범사업으로 재배가 시작됐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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