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측 "오상호→이지현 작가 교체, 견해 차이"(공식)

한정원 2021. 5. 17.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연출 박준우) 작가가 교체됐다.

'모범택시' 측 관계자는 5월 17일 뉴스엔에 "1회부터 대본을 집필한 오상호 작가는 10회까지 함께 했으며 11회부터는 이지현 작가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가와 연출 간에 작품 방향성 견해 차이로 상호 합의 하에 오상호 작가가 하차, 이지현 작가가 남은 회차를 집필한다"고 덧붙였다.

작가 교체 후에도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모범택시'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연출 박준우) 작가가 교체됐다.

'모범택시' 측 관계자는 5월 17일 뉴스엔에 "1회부터 대본을 집필한 오상호 작가는 10회까지 함께 했으며 11회부터는 이지현 작가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가와 연출 간에 작품 방향성 견해 차이로 상호 합의 하에 오상호 작가가 하차, 이지현 작가가 남은 회차를 집필한다"고 덧붙였다.

'모범택시'는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10.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로 시작해 매회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작가 교체 후에도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모범택시'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