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월드컵 2차 예선 불참..별도 설득 대상 아니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불참을 선언한 북한에 대해 통일부가 별도의 설득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이종주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불참 결정에 대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국제축구연맹의 국제체육경기 룰에 따라 이뤄져 온 사안이기 때문에 남북 간 협의 대상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어제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과 2023 아시안컵 불참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불참을 선언한 북한에 대해 통일부가 별도의 설득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이종주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불참 결정에 대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국제축구연맹의 국제체육경기 룰에 따라 이뤄져 온 사안이기 때문에 남북 간 협의 대상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국제체육경기를 계기로 남북 간 스포츠 교류의 기회가 마련된다면 좋은 일이라는 입장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국제 경기 등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화해 협력을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찾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어제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과 2023 아시안컵 불참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81653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주말 검사수 감소에도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 6백명 대
- 고개 드는 인플레이션 우려…정부 "잠재적 리스크 철저히 관리"
- '5·18' 앞두고 정치권 광주행…윤석열도 "가겠다"
- LH 수사 경기남부청, '강 사장' 구속영장 신청
- 이스라엘, 오늘 새벽 가자지구 또 공습…"2014년 이후 최악의 피해"
- 故손정민 친구측 "가족·친척 중 유력인사 없어…도 넘는 억측·명예훼손 삼가달라"
- 머스크,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매각 시사…비트코인 폭락
- [World Now_영상] 이스라엘, 또 예배보다 스탠드가 '와르르'…현장 CCTV
- '폭행 혐의' 벨기에 대사 부인 "면책특권 유지"
- 강병원, "누구를 위한 정책 논의하나" 黨 부동산특위 공개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