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요한, 아찔한 '머리 위 사과 차기' 도전 ('병아리 하이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발차기 실력 증명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MBNxNQQ 합작 예능 '병아리 하이킥' 4회에서는 아이들의 발차기 수업이 펼쳐진다. 지난 수업에서의 앞차기 강습에 이어 호신술에 좋은 '뒤차기' 훈련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범단으로 나선 김요한은 엄청난 파괴력의 뒤차기 실력을 선보여 "가장 센 발차기"라는 아이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낸다.

이어진 돌려차기 강습에서 나태주는 병아리 관원들에게 사과를 보여주며 흥미를 유도한다. 김요한이 나태주의 머리 위에 놓인 사과를 돌려차는, 이른바 '사과 차기' 시범을 보이게 되는 것.

아이들의 앞에 선 김요한은 지난 수업에서 주먹으로 촛불 끄기에 실패했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비장한 분위기 속 도전한 그가 과연 명예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김요한의 도전 직후, 아이들 또한 사과 차기에 도전하며 각종 '무혈 사태(?)'가 속출해 폭소를 유발했다"라며 "사범단을 벌벌 떨게 만든 아이들의 의욕 만발 사과 차기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병아리 하이킥'은 연예인 사범단이 귀염뽀짝 병아리 관원들에게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는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병아리 하이킥'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