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로 그림을? '크루엘라'X조윤진, 아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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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글로벌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조윤진은 크루엘라의 강렬한 인상을 테이프의 다채로운 색깔로 그려냈다.
흑요석은 크루엘라 인물들에 한복을 입혀 한국의 멋을 담았다.
디즈니의 영화 '크루엘라'는 2021년 5월 26일 오후 5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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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트 포스터에는 테이프 아티스트 조윤진,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이 참여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들은 이들만의 스타일로 '크루엘라'와 '남작 부인'의 모습을 재해석했다.
먼저 조윤진은 크루엘라의 강렬한 인상을 테이프의 다채로운 색깔로 그려냈다. 크루엘라의 시크니처 컬러인 흑백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크루엘라' 측은 "크루엘라의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정체성을 표현해냈다"고 설명했다.
흑요석은 크루엘라 인물들에 한복을 입혀 한국의 멋을 담았다. 붉은 한복과 황금빛 한복을 입은 크루엘라와 남작 부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출은 '아이, 토냐'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맡았고, 각본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토니 맥나마라가 참여,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2회 수상과 8회 노미네이트 쾌거를 거머쥔 제니 비번이 의상을 맡아 탄탄한 완성도 역시 자랑한다. 디즈니의 영화 '크루엘라'는 2021년 5월 26일 오후 5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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