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협력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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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 사업은 지난 4월 진행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컨설팅 공모사업'에 부산시 및 부산진구,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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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부산시가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 사업은 지난 4월 진행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컨설팅 공모사업'에 부산시 및 부산진구,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정기적 놀이컨설팅을 제공한다. 보육 교사의 집단교육 대신 공동체 구성원 간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놀이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총 10명의 퍼실리테이터를 파견한다.
이 과정에서 시는 ▲사업관리 ▲매뉴얼 제작 ▲사업설명회 및 평가회, 놀이컨설팅 진행을 맡는다. 구는 ▲퍼실리테이터 관리와 파견 ▲지역사회 부모교육 관리 등을 담당하며 향후 센터 간 사업연계 모델도 검토할 예정이다.
전혜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영유아의 놀이를 읽어내고 지원할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면서 "이번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함으로써, 우리 시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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