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8세 이상 인구 14% 백신 2번 접종 완료..베이징은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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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가속화 하고 있는 가운데, 18세 이상 인구의 14%가 2차 접종까지 마쳤다고 관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2차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인구 비율이 베이징은 63.8%, 상하이는 41.3%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1차 접종만으로 따지면 베이징의 경우 18세 이상 인구 가운데 79%가 접종을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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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가속화 하고 있는 가운데, 18세 이상 인구의 14%가 2차 접종까지 마쳤다고 관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어제까지 중국에서 모두 3억 9천만 회분의 백신이 접종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2차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인구 비율이 베이징은 63.8%, 상하이는 41.3%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1차 접종만으로 따지면 베이징의 경우 18세 이상 인구 가운데 79%가 접종을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랴오닝성은 8.4%, 안후이성은 7.3%에 그쳐 지역별로 접종률의 편차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다음 달까지 전체 인구의 40%인 약 5억6천만 명에 대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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