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영업익 35억..전년比 66.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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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핀 기업 세틀뱅크(대표 최종원)가 17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에도 세틀뱅크는 지난해의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며 5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세틀뱅크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33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으로,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7%, 66.7%, 72.7%의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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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7%, 66.7% 증가
5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매출 달성
간편현금결제 사업 순항, PG 부문 성장
금융 VAN 역할 넘어 종합지급결제 사업자로 도약할 것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대표 최종원)가 17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에도 세틀뱅크는 지난해의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며 5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세틀뱅크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33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으로,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7%, 66.7%, 72.7%의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세틀뱅크는 1월 새롭게 출시한 ‘010제로페이’ 앱 서비스를 통해 지역화폐 사업을 본격화 하는 한편, 최근에는 온라인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KT멤버십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확대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급결제대행(PG)사업 부문의 경우,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2%나 성장하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22%로 상승해 매출 다각화에 기여했다.
세틀뱅크는 지난해 농어촌공사 등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제휴에 집중했던 PG서비스 공급 영역을 올해 민간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이커머스, 유통 부문의 다양한 기업들과 사업 제휴를 더욱 확대하여 간편현금결제 부문 절대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올해는 세틀뱅크가 간편현금결제 1위 사업자를 넘어 다양한 결제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종합지급결제 사업자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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