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 백신에서 영감을 얻은 '주사기 칵테일'

KBS 2021. 5. 17. 11: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크로아티아의 술집들은 야외 영업만하고 있는데요,

한 술집이 손님을 끌기 위해 주사기 형태의 장식을 올린 이른바 '백신 칵테일'을 내놨습니다.

백신 개발 국가들의 대표 술을 주성분으로 했다는데요,

독일식 호밀 위스키와 예거마이스터를 섞어 만든 '화이자', 증류주 진을 사용한 '아스트라제네카'와, 버번을 섞어 만든 '모더나', 그리고 '스푸트니크V'에는 보드카를 주로 넣었습니다.

칵테일을 다 마시면 '접종 완료' 도장까지 찍어준다는데요,

실제로 백신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