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각양각색 청년들 개성대로 '노네임 패스포트' 출시

변지철 2021. 5. 17.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올레는 도내 26개 코스 425㎞ 공식 완주 인증에 필요한 '제주올레 패스포트'를 청년 맞춤형으로 변형한 '노네임 패스포트'(NO-NAME 패스포트)를 17일부터 판매한다.

제주올레는 더욱 많은 청년이 제주 올레길 완주를 통해 자존감을 고취하고 제주의 숨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고, 체험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올레는 도내 26개 코스 425㎞ 공식 완주 인증에 필요한 '제주올레 패스포트'를 청년 맞춤형으로 변형한 '노네임 패스포트'(NO-NAME 패스포트)를 17일부터 판매한다.

노네임 패스포트 출시 [제주올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노네임 패스포트는 '이름 없는 패스포트'란 뜻처럼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청년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직접 자신의 스타일대로 패스포트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스별 페이지에는 제주올레의 대표 환경 캠페인인 '클린올레' 스탬프 인증 기능과 '길 위의 청춘'들이 공감할 만한 1줄 문장을 삽입하는 한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에 돋보이도록 그날 걸은 코스의 총거리를 강조했다.

노네임 패스포트 구매 희망자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간세라운지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에선 제주올레 스마트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ollestore)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가능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1982년~2003년 출생자) 등으로 1천 개 한정 판매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보여행 길 '제주올레'를 걷는 청년들이 나날이 증가세다.

2019년 268명이던 2030 청년 완주자는 2020년 539명으로 두 배가량 증가했고, 올해 5월 현재 222명의 청년 완주자가 탄생했다.

제주올레는 더욱 많은 청년이 제주 올레길 완주를 통해 자존감을 고취하고 제주의 숨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고, 체험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bjc@yna.co.kr

☞ "이게 정상이라고?"…국방부, 부실급식 해명사진에 '역풍'
☞ 빌게이츠, 여직원과 불륜 들통…이사회 퇴진 권고받기도
☞ 개그맨 서동균, 10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 "화장실 다녀와 보니"…업소서 마사지 받던 60대 심정지
☞ 가족 아프다며 벌건 대낮에 월북 시도한 40대 알고보니…
☞ "머스크, 테슬라의 비트코인 전량 처분 시사"
☞ 껍데기가 두 겹인 계란 화제…해남서 발견
☞ '콜롬비아 시위 반대' 트윗이 K팝 사진으로 도배된 이유는
☞ 故손정민 친구측 "가족·친척 중 유력인사 없어"
☞ 미얀마 반군부 시인, 괴한에 산채로 불태워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